진단
- 최근 이슈
수소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비나텍이 강세임.
앞서 수소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만 통과하면 됨.
수소법의 주요 정책은 ▲수소발전용 천연가스 별도 요금제 도입 ▲청정수소 판매사용 의무제 ▲전기사업자의 수소발전량 구매 공급제 ▲수소발전입찰 시장 도입 등임.
비나텍은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소재 및 부품 사업 영위 업체.
다량의 전력을 일시에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순간적으로 전력을 방출하는 슈퍼커패시터 사업(자동차용 기어박스, 블랙박스등에 사용되는 중형 커패시터 등)과 수소를 연료로 공급하여 대기 중 산소와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직접 변환 발전하는 수소연료전지 소재 및 부품 사업(건물용, 발전용, 수송용)을 영위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비나텍이 수소법 통과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하락세 이후 횡보를 보이다가 급등세가 나온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