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새 정부가 우주 산업 경쟁력을 키워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한국항공우주가 강세임.
앞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경남 사천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우주 산업 기업 및 연구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이 후보시절 공약으로 내세운 '우주 산업 클러스터'에 대해 논의.
안 위원장은 "그동안 축적된 우주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우주 영역을 확장하고 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고 밝혔음.
그러면서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약속한 공약은 최우선 국정 과제로 추진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며 "새 정부가 출범하면 경남 지역 공약 과제인 우주 산업 클러스터, 항공우주청 설립 등에 대한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한편 동사는 콜롬비아의 차세대 훈련기로 한국항공우주(KAI)의 고등훈련기인 T-50과 FA-50을 도입키로 사실상 결정키로 한 것으로 전해지며 주목을 받은바 있음.
콜롬비아 공군은 한국의 훈련기 구매를 위해 KAI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부인하고 있지만, 익명을 요구한 현지 소식통들은 공군이 한국 항공기를 선호한다는 것을 정부가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한국항공우주가 윤석열 정부의 우주 산업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다시 가파른 상승세가 시작된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