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KEC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요구 성능을 충족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바 있음.
앞서 KEC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소재부품산업 미래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신재생 에너지용 1200V급 Trench형 SiC MOSFET 소자 개발' 국책과제 요구 성능을 충족했다고 발표.
사업의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2단계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국책과제 요구 성능에 충족했다는 게 사측 설명.
글로벌 업체 중에서도 2곳만 양산할 수 있으며 수입 의존도가 100%로 국산화가 시급한 트렌치방식 SiC 전력반도체 연구를 매진한지 5년 만에 결실을 본 것.
KEC는 이번 국책 과제로 소재부품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분야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친환경 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필수적인 차세대 전력반도체(SiC)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음.
한편, KEC는 반도체 제품 및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시스템반도체 가운데 전력반도체 파워반도체를 생산.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하락세에 있던 KEC가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10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반등하고 있는 상태.
보유자는 10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9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900원
목표가
36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