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초고화질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이포(389140)가 강세임.
2017년 설립된 포바이포는 초고화질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딥러닝 화질 개선 솔루션 '픽셀'(PIXELL)을 주력으로 함.
픽셀은 AI를 통해 시공간 확장 및 색역(色域), 명암비 변환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로, 딥러닝으로 성능을 고도화 했음.
포바이포는 다수의 8K 이상 콘텐츠를 바탕으로 LG전자(066570), 삼성디스플레이 등 고객사를 확보중.
포바이포는 19~2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체 공모 물량 중 25%인 44만3742주에 대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6억6996만6110주의 청약이 접수됐고, 증거금은 약 14조1947억 원으로 집계.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18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희망가격 밴드 상단 초과인 1만7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코스닥 상창 첫날부터 포바이포가 급등세를 보임.
주가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치솟는 소위 따상을 기록하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42000원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40000원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400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