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파워로직스가 전기차 폐배터리 법제 마련 관련 소식에 강세를 보임.
정부는 관련 법·제도 마련을 통해 2025년 7억9400만달러(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 기준)에서 2030년 55억5800만 달러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목표로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 서비스, ‘이동형 충전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낼 전망.
1997년 설립된파워로직스는 2차전지 핵심부품인 배터리팩 보호회로(PCM)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공급하는 회사.
소형 2차전지 보호회로 개발,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형 2차전지 보호회로(Battery Management System) 및 배터리팩 사업 본격화 중.
2019년부터 현대차 그룹과 전기차폐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생산·상업화를 진행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 선점에 대한 기대감에 파워로직스가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21일 고점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2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7000원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70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