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차기 정부가 부동산 세제TF와 신도시TF를 함께 운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오하임아이엔티가 강세임.
앞서 언론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인용하면서 차기 정부가 1기 신도시 TF를 띄울 예정이라고 보도.
보도에 따르면 1기 신도시 TF는 용적률 상향과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재건축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함.
인수위 관계자는 "1기 신도시 TF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성격이 될 것"이라면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할 때 책임있는 기관에서 TF를 총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한편, 오하임아이엔티는 송해연 감사가 윤석열 당선인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며 사법고시 34회, 사법연수원 24기로 윤 당선인의 후배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주로 분류.
오하임아이엔티는 가구를 포함한 인테리어 제품의 디자인 개발 및 판매업체. 국내외 협력제조사의 외주가공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오하임아이엔티가 차기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상승세의 흐름에 있기는 하지만 급등락이 반복되는 상태.
보유자는 1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4300원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4300원선
목표가
53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