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폐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사업에 집중하면서 폐배터리 관련주인 NPC가 강세를 보임.
업계에서는 전기차 시장이 급부상함에 따라 폐배터리 시장 역시 급팽창할 것으로 보고 있음.
폐배터리 시장 규모가 급팽창할 것으로 전망되자 국내 배터리 3사는 앞다퉈 기술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나선 상태.
NPC는 지난해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를 공동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바 있음.
이를 통해 배터리 운송 효율을 기존보다 3배 이상 높여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전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목 받는 상태.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전기차 보급 증대로 인한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확대 기대감에 NPC가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21일 신고가 이후 조정을 보이다가 급등세가 나온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