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사료값이 급등한 가운데 마니커에프앤지가 강세임.
현재 전 세계 밀과 옥수수의 주요 생산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곡물시장의 불안이 확대되는 추세.
이에 사료값 급등으로 닭고기 생산 업체들의 가격 인상 도미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2분기 국내로 수입하는 식용 곡물가격이 전 분기 대비 10.4%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마니커에프앤지는 계육, 돈육, 우육 등 육류를 가공하여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군은 튀김류(텐더, 원물형 후라이드, 너겟 등), 패티류(치킨패티, 돈육패티 등), 구이류(오븐치킨, 버팔로 윙봉 등), 육가공류(베이컨, 후랑크 소시지 등), 훈제류(스모크 치킨 등), HMR(삼계탕 등), 기타류 등 7가지로 분류.
매출 대부분은 국내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삼계탕,삼계죽 등 일부 제품의 수출을 통해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에 판매. 주요 판매처는 프랜차이즈(외식업체), 급식업체 등 B2B 시장 위주였으나, 대형 마트, 편의점, 백화점, 온라인몰등 루트 확대를 통해 B2C 시장을 개척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난 우려에 마니커에프앤지가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분석시 강조했던 90주선을 완전히 뚫고 올라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해야함.
- 매매전략
비중
10%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