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신라젠(215600)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의 암 완전 관해 임상결과가 실린 논문이 공개되면서 신라젠의 최대주주인 엠투엔(033310)이 강세임.
신라젠은 유럽 파트너사 트랜스진이 수술 예정 간전이성 대장직장암(CRLM), 전이성 흑색종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펙사벡 술전요법(수술 전 정맥투여를 통한 보조요법) 임상결과가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 의학논문 검색사이트(Pubmed)에 최근 공개됐다고 발표.
논문에 따르면, 해당 임상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진행됐으며 선행보조요법(Neoadjuvant)으로 수술 전 1회 펙사벡을 정맥 내 투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음.
9명 환자 중 8명이 예정대로 수술을 받았으며 암조직을 조직병리학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CR(완전관해), PR(부분관해)이 각각 1명씩 집계.
특히 원발암과 전이암이 모두 있는 상태에서 펙사벡을 투여 받은 CRLM 환자 1명의 경우 펙사벡 술전요법 이후 수술을 취소했지만 여전히 생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엠투엔이 신라젠의 ‘펙사백’ 투여 암 환자 종양 감소 소식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급등세가 나오며 20주선을 회복한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