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업체들이 급등하면서 이지바이오가 강세임.
이지바이오는 2020년 5월 지주사인 이지홀딩스에서 첨가제 및 자돈사료(갓난돼지 사료) 사업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
사료첨가제와 자돈사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며, 주요 제품으로는 자돈사료인 아이원, 사료첨가제인 리피돌, 프로브박 등이 있음.
사료요구율 개선을 위한 흡수촉진제 리피돌과 항생제 대체재인 프로브박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축산업에서 이슈가 되는 환경변화에 대응중.
사료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주가가 치솟고 있음.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라 애그플레이션(agflation)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 애그플레이션은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을 뜻함.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사료 관련 기업인 이지바이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횡보를 이어오다가 보이다가 전일부터 급등세가 시작된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