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비료의 원재료 수출 상위 국가인 벨라루스와 러시아가 제재 받으며 원재료 수급 문제가 커지자 유니드가 강세임.
전량 캐나다로부터 염화칼륨을 수입하고 있는 유니드의 경우엔 원재료 수급문제에서 자유로워 반사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
또한, 울산 공장과 중국 신규 공장 증설 완료 시 전 세계 판매망 확충과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는 것은 물론, 중국 내 경쟁사 이전 공백에 따른 시장 선점 효과와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
유니드는 염화칼륨(KCI)을 원재료로 △농업(농약·비료) △화학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가성칼륨(KOH)과 탄산칼륨 (K2CO3)을 생산하는 기초화학 소재 기업.
△화학 △보드 △해외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음.
올해 매출액은 1조4000억원을 추정되는데, 2월 가성칼륨 가격이 톤당 946달러로 상승했기 때문. 벨라루스 염화칼륨 수출 중단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판가는 추가 인상이 가능할 전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비료 원료를 생산중인 유니드가 벨라루스의 제재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5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