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포스코스틸리온(옛 포스코강판)이 국내 컬러강판 제조사 최초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을 개발했다고 발표.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적인 냄새와 독성을 가진 1군 발암 물질. 각종 건설 자재에서 발생해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음.
포스코스틸리온은 기존 프린트강판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에스테르 수지 대신 우레탄 수지를 적용한 새로운 타입의 프린트강판을 개발.
기존 프린트강판의 내오염성, 내식성, 가공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해 물질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을 줄인 친환경 제품.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은 글로벌 안전 과학 전문 기업 UL에 시험을 의뢰해 캘리포니아주 공공보건국(CDPH)의 표준 방법(CA Section 01350)에 따른 시험을 거쳤음.
기존 프린트강판은 까다로운 포름알데히드 방출 기준치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수치가 기준치(9.0μg/m³)보다 낮게 측정돼 요구 기준에 충족하는 시험 성적서를 획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포스코스틸리온이 친환경 우레판 프린트강판 개발 소식에 상승세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수요일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상황.
보유자는 1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58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