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유럽에서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를 대체하고자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휴스틸이 강세임.
최근 EU 집행위원회는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를 내년 말까지 3분의 2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방안을 발표.
지난달 말 EU는 미국에서 LNG 150억㎥를 연내 추가 수입하고 오는 2030년까지 매년 500억㎥를 수입하기로 결정.
이에 미국의 대 유럽 LNG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LNG 터미널 신설과 함께 미국 내 강관 수요도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휴스틸은 신안그룹 계열의 강관 제조/판매업체로, 주요제품으로는 증기, 물, 가스 등의 배관에 사용되는 배관용 강관과 토목, 건축 등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관,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유정용 강관 등을 생산ㆍ판매중.
주요 원재료는 열연코일(HR Coil),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이며, 원자재의 상당 부분을 국내 및 해외의 주요 Mill로부터 공급받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휴스틸이 EU의 천연가스 수입선 다변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부터 횡보를 보이다가 전일 상승세가 시작된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