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세이브존I&C이 실적 부진에도 보유 중인 부동산 가치가 부각되면서 강세임.
세이브존 운영사 세이브존I&C는 지난해 매출 1222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되기 전인 2019년에 비해 매출은 23.2%, 영업이익은 62.7% 감소.
하지만 세이브존I&C가 알짜배기땅에 6개 점포를 모두 직접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상태.
지난해 말 기준 세이브존I&C의 유형자산은 4745억원이며 토지 및 건물 가치는 4109억원으로 시가총액(1293억원)의 세 배가 넘는 상태.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세이브존I&C가 부동산 가치 부각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일 급등세가 나오며 지난 6월 무너졌던 3800원선을 뚫는 흐름까지 나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