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삼성전자의 호실적 소식에 아남전자가 강세를 보임.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매출 77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음.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따른 원자잿값 인상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 등 대내외 악재에도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
아남전자는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상태.
아남전자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사업연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225,147달러으로 전년대비 124.48% 증가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0.15% 증가한 314,437,329달러, 순이익은 전년대비 157.39% 증가한 11,607,606달러을 기록.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삼성전자의 호실적 소식에 아남전자가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일 급등세를 통해 90주선을 뚫는 흐름이 나왔던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2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15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15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