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바이오기업 바이넥스가 유전자치료제 관련주로 주목되면서 강세임.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가 유전자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유전자전달체(전달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상태.
과거 설대우 교수가 설립한 제넨메드에 2013년 바이넥스가 23.5% 지분 투자를 한 바 있음.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있어 핵심 기술은 ‘전달체’. 설대우 교수는 새로운 유전자 전달체를 18년 걸려 개발 완성했다고 발표.
또 설 교수는 흑암시와 망막색소변성증 등 유전성 눈질환, 레트증후군과 같은 신경계 유전병에 대한 다양한 유전자치료제도 개발해 후속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음. 현재 국내외 제약사 몇 곳과 기술제휴에 대해 논의중.
바이오벤처 제넨메드는 2013년 바이넥스로부터 23.5% 지분 투자로 유전자 치료제 제휴 연구를 시작. 제넨메드는 설대우 교수가 지난 2000년 설립한 회사.
한편 상상인증권은 바이넥스에 대해 올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증가로 성장을 전망했다. 바이넥스의 바이오의약품 CDMO 매출은 2019년 420억원, 2020년 477억원에서 지난해 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1% 늘었다. 2022년은 작년보다 21.3% 증가한 695억원으로 추정했다.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바이넥스가 유전자치료제 전달체 개발사 투자 소식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5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오는 중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