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전면 폐지를 적극 제안하면서 TJ미디어가 강세임.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19 정점이 지났다는 것이 확인되는 즉시 영업시간 제한 전면 폐지를 포함한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취할 것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건의했다”고 말했음.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제한. 밤 11시가 지나면 포장과 배달만 가능.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24시간 매장 영업’이 가능해짐.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11개 중 9개 연구기관이 정점을 지났다고 결론 내렸고, 전문가그룹 회의에 참석한 절대다수가 이 데이터를 근거로 정점이 지났다고 해석해도 좋다고 했다”며 “인수위가 영업제한 전면 철폐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제안했고, 방역당국 또한 기본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TJ미디어는 업소 및 가정용 노래반주기, 음악콘텐츠, 전자목차본, 음원 IC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상장사 중 유일한 노래방 관련주.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TJ미디어가 사회적거리두기 폐지에 대한 기대감에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전일부터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오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