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씨유테크(376290)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사업연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8.96억원으로 전년대비 23.64% 증가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01% 증가한 2,638.45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44.41% 증가한 153.05억원을 기록.
씨유테크는 스마트폰용 구동보드 FPCA(PCA, RFPCA포함) 전문 업체로, 표면실장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FPCA 및 RFPCA를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신규 사업으로 자동차용에 사용되는 PCA, RFPCA과 TV용 PCA로 사업영역 확대 중.
주요 제품은 크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구동보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보드, 스마트폰 배터리 보호회로 PCM 보드, IT용 디스플레이 구동보드,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보드 등의 FPCA(PCA,RFPCA)임.
주요 고객은 삼성그룹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 있음. 삼성전자가 중국판매하는 갤럭시 시리즈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 비보 OLED패널용 FPCA 공급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스마트폰 기판을 생산중인 씨유테크가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급등세가 나오며 지난 11월 무너졌던 8000원선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