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투즈뉴, Tuznue®)’의 동등성 입증 소식에 강세임.
앞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HD201에 대한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내용을 공시.
회사 측은 임상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병리학적 완전관해율(tpCR)은 HD201과 허셉틴 투여군별 차이가 -3.8%로 사전 설정된 동등성 범위를 충족했다고 발표. 2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유방조직의 완전관해율(bpCR)은 각 투여군별 차이가 0.9%로 확인되며 동등성을 입증.
임상치료기간 1년 및 추적관찰기간 2년에 걸쳐 전체 생존율(OS)과 무사건 생존율(EFS)도 분석. HD201 투여군은 OS 95.6%와 EPS 85.6%를기록했고 허셉틴 투여군은 각각 96%와 84.9%로 나타나며 동등성이 확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품목허가 승인 후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해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의약품청(EMA), 캐나다 규제당국에서 품목허가 심사를 진행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바이오시밀러 임상 결과 발표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전일부터 이틀 연속 급등세가 나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