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데이터 정책에 힘을 쏟을 것이란 기대감에 대신정보통신(020180)이 강세임.
대신정보통신은 시스템 통합 및 구축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고, 사업의 특성상 인력을 투입하여 사업의 개발, 수행하고 있음.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위원장으로 임명되며 '공동정부' 실현에 일단 청신호가 켜진 상태.
인수위가 경쟁자였다가 동업자로 변신한 안 대표의 핵심 공약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얼마나 반영할지에 관심이 모아짐.
안 위원장이 대선 후보 시절 발표한 10대 공약 중 첫 번째는 '5·5·5 신성장전략으로 미래 먹거리와 청년일자리 창출'이었음. 구체적으로 과학경제강국을 위한 정부조직 개편, 국가 과학기슬 체계 구축과 지원사업,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및 확보 등의 내용을 담았던 상황.
이같은 공약이 반영될 경우 윤석열 1기 정부 내각에는 과학 분야의 부처가 보다 강화되고 과학 교육 부분의 지원이 커질 것으로 보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윤석열 당선인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대신정보통신이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 90주선 회복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