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오르면서 위더스제약이 강세임.
20대 대선 당시 안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단일화 과정에서 공동정부를 구성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짐.
안 위원장은 앞서 탈모약 가격 인하 공약을 발표한바 있음.
그는 올해 초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공약이 이슈가 되자 탈모약 복제약의 가격을 낮추고 탈모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대안을 내놓은 상태.
위더스제약은 ETC 중심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업체로 지난해 주사형 탈모치료제 핵심 기술인 마이크로플루이딕 전용 생산 공장 투자에 나선 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위더스제약이 탈모약 반값 공약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달부터 횡보를 이어오다가 급등세가 나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