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전진바이오팜이 실적 정정 소식에 강세를 보임.
전진바이오팜은 1년 누적 개별실적을 지난 14일 발표. 동사는 매출이 32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이라고 밝혔음.
동사는 앞서 지난달 7일 작년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27억9165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폭이 확대했다고 공시했지만 감사보고서 작성 이후 흑자로 정정.
당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16.87% 감소한 32억1436만원을, 당기순손실은 33.98% 늘어난 22억5682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
전진바이오팜은 유해생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 방지하는 피해감소제 전문업체.
천연물 및 천연유래 소재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유해동물 피해감소제 사업, 방충방향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생충(Sea Lice/닭진드기) 피해감소제 사업 등을 추진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전진바이오팜이 지난해 실적이 적자에서 흑자로 정정되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2월말 하락세 이후 횡보를 보이다가 반등하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