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가 특허출원 소식에 강세임.
박셀바이오는 항체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고형암 표적의 새로운 '카티(CAR-T)' 계열 세포치료제를 개발, 특허를 공동출원했다고 발표.
박셀바이오는 관련 연구내용 일부를 4월8일(현지 시간) 열리는 미국국제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발표할 예정.
이번에 개발된 CAR-T 치료제는 난치성 고형암 세포에서 발현돼 면역세포의 공격을 회피하게 만드는 면역관문 단백질의 일종인 PD-L1을 특이적으로 인식하는 수용체를 장착.
박셀바이오는 충분한 비임상 실험연구를 통해 이번에 공동특허 출원한 CAR-T 치료제가 다양한 고형암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항암면역치료제 연구개발업체인 박셀바이오가 고형암 CAR-T 치료제 특허출원 소식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7일 고점 이후 조정을 보이다가 다시 급등세가 나온 상황.
보유자는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이전 고점(518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