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GS건설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을 기대하며 강세임.
윤 당선인은 민간 주도 주택공급 물량 확대와 함께 재건축·재개발 관련해서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완화를 공약.
윤석열 당선인은 임기 내 250만 호 주택공급을 제시. 이 중 청년 원가주택 30만 호, 역세권 첫 집 20만 호 등 공공 주도를 제외한 200만호는 민간 주도로 공급할 예정.
때문에 민간 대형건설사의 수혜가 뚜렷할 전망이며, 증권가에선 윤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 공약에 따라 건설주의 부흥을 기대.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토론 때 당선 이후 가장 먼저 실행할 부동산 정책으로 대출규제 완화를 언급했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향의 경우 정부의 시행령 개정만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전망.
윤 당선인의 주택 공급 목표는 문재인 정부의 5년과 비슷한 수치(262만 호)이지만 윤 당선인의 공약은 정비사업 규제 완화, 민간 주도의 주택 공급이라는 것이 과거 5년과 큰 차이가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GS건설이 윤석열 당선인의 재건축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주 조정이 있었으나,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