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노을이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강세임.
앞서 노을은 수요예측에서 총 163개 기관이 참여해 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1만3000원~1만7000원)를 밑도는 1만원으로 결정.
공모주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8.7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
지난 2015년 설립된 노을은 내장형 인공지능(AI) 기술과 원천기술 등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마이랩(miLab) 플랫폼을 개발.
마이랩은 들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소형기기로 마이크로 단위의 진단검사 프로세스를 구현. 여기에 인공지능을 더해 대형병원 전문가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보장.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진단 플랫폼 기업인 노을이 '흥행 참패' 우려 속에도 상장 첫날 공모가를 상회하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90주선까지 회복한 상태.
보유자는 9500원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9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9000원
목표가
115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