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블라디미르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입을 지시했다는 소식에 서울가스가 강세임.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선언.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들은 수도키예프를 비롯한 다수 도시에서 연쇄적인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시간으로 24일 러시아가 자국을 상대로 전면전을 개시했다고 발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쿨레바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면전을 개시했다"면서 "평화롭던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폭격이 진행되고있다"고 말했음.
서울가스는 서울지역(강서구 등 11개구), 경기지역(고양, 김포, 파주 등) 도시가스(LNG) 공급업체. 한국석유공사 등과 같이 컨소시엄 지분참여로 해외자원개발 사업도 영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가스가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우크라이나 관련 소식이 나올때마다 급등락을 반복하며 상승세를 이어오던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