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히알루론산(HA) 기반 필러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중국 사업 본격화에 따른 실적성장 기대감에 강세임.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8일 중국 츠밍건강검진그룹과 함께 하이난성에 위치한 츠밍보아오 국제 병원에 미용성형병원 프랜차이즈 1호점을 개설.
이에 따라 회사는 필러, 유착방지제 등의 제품과 소모품을 공급하게 되며 츠밍그룹은 중국 내 제품 사용에 필요한 인허가와 운영을 맡게 됨.
하이난성은 의료관광특구 지역으로 특별수입허가를 받을 수 있는 만큼 1분기 중으로 획득 시 바로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한편 바이오플러스는 고분자 생체재료 기반의 의료기기, 바이오 제품 전문 업체.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HA)을 주요 원재료로 하여 가장 많은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HA필러와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 HA 응용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 판매.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바이오플러스가 중국 사업으로 인한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 급등세 이후에도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오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24500원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45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