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에이치앤비디자인은 21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95.42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손실은 각각 129.21억원, 195.22억원으로 전년대비 -48.72%, 적자지속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제조 및 개발 유통업체.
주요 제품은 휴대폰 보조밧데리, 충전기, 스마트 악세서리(케이블 및 젠더, 블루투스, 이어폰, 넥밴드, 스피커) 및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소형가전 제품. 코끼리(KOKIRI) 브랜드 보유.
신규사업으로 KF-AD 등급의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제조 및 판매하는 등 마스크 사업을 영위중임.
기능성원료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사업을 영위하는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와 면역세포배양기술을 통한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면역진단서비스 등의 바이오사업을 영위하는 포에버엔케이를 종속회사로 보유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에이치앤비디자인이 지난주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