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이수페타시스가 8년만에 호황기를 맞으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임.
통상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2020년과 2021년의 영업이익은 각각 마이너스(-) 30억원, 19억원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달라질 것으로 기대.
연말연초의 수주 잔고가 매우 견조했다고 확인되며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493% 증가한 114억원으로 추정.
올해 다중인쇄회로(MLB) 기판 산업은 업황 개선이 예상되며, 이미 믹스효과로 지난해 기판 가격이 전년대비 15% 상승했다고 공시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판가 인상에 주목할 수 있는 상태.
이수페타시스는 21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9.03억원으로 전년대비 266.8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손실은 각각 4,699.32억원, 40.58억원으로 전년대비 +19.50%, 적자지속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이수페타시스가 영업이익 급증 기대감에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계속되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