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에이프로가 한 해 매출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임.
에이프로는 Ultium Cells LLC와 197억 원 규모의 2차전지 활성화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 대비 40.18%에 달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3년 2월 14일까지.
2000년 설립된 에이프로는 2차전지활성화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등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
전력변환장치(SMPS) 및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 생산공정 중 후공정 관련 장비인 활성화(Formation), 테스트장비(Cycler)장비를 주력으로 개발, 생산.
주요 고객은 LG에너지솔루션 등 리튬이온 2차전지 제조업체. 신규 사업으로 차세대 GaN 전력반도체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 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에이프로가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며 추세를 돌려세운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