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미래나노텍이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임.
미래나노텍은 앞서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0만8215주를 직접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예정금액은 50억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14일부터 5월10일까지.
미래나노텍은 한국 본사를 거점으로 노이즈필터 사업부문 포함 9개의 계열회사로 구성된 IT·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LCD 광학필름, 터치패널, 윈도우필름, 재귀반사필름, 멀티코팅필름 등을 생산·판매하는 사업부문과 금융업(신기술사업 투자) 부문을 운영중.
또한 미래나노텍은 삼성, LG디스플레이, SHARP 등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관련주'로 묶이는 LCD 보호필름 및 광학코팅 전문 업체 코이즈의 주요 고객사.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미래나노텍이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완만한 우상향의 흐름을 보이다가 급등한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