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방역당국의 정책 변화에 따라 산소포화도측정기 가격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드림텍이 강세임.
방역당국은 지난 7일부터 일반관리군에게 1일 1회 모니터링과 재택치료키트 배송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
이에 국민들이 재택치료키트를셀프로 마련하는 등 각자도생에 나서면서 산소포화도측정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오르거나 품절되고 있는 상황.
실제 7일기준 산소포화도 측정기 검색량은 전날보다 약 2.3배 가량, 자체 쇼핑플랫폼 내 노출 수는 4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드림텍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무선 심전도(ECG) 패치 '바이오센서(Biosensor) 1Ax' 및 이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바 있으며, 갤럭시워치 모델에 심박수측정기 모듈을 공급한 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드림텍이 산소포화도 측정기 가격 급등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28일 저점 이후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