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이지트로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음.
이지트로닉스는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으로, '소부장 특례상장'으로 증시에 데뷔.
2008년 설립 이후 전기차와 5G 통신장비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인버터 및 컨버터를 개발·제조해 왔음.
특히 이지트로닉스가 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대형 전기차와 수소차용 컨버터, 인버터는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력으로 맞춤 개발을 진행하면서 높은점유율을 선점하는 상태.
이지트로닉스는 공모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4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2000원에 확정.
지난달 20~21일 이틀 동안 진행됐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887.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이지트로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27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70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