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관련주인 LS네트웍스가 강세임.
LS네트웍스는 구자용 대표이사와 이행일 사외이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같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꼽힘.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 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1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직전 조사 대비 3% 포인트 하락한 34%로 1위를 기록.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를 기록. 해당 조사 오차 범위는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LS네트웍스는 LS그룹 계열의 브랜드사업, 임대사업, 유통사업 영위 업체.
브랜드사업(스포츠(PROSPECS) 브랜드 상품의 유통 및 판매) 및 유통사업(글로벌 상사, 수입 자전거 유통(biclo) 등), 임대사업 등을 영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이재명 관련주인 LS네트웍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자체 모멘텀보다 정치적 이슈로 인한 급등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주요하며 보유자 영역으로 판단됨.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