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제넨바이오가 액면병합 이후 거래재개 첫날부터 강세임.
1989년 설립된 제넨바이오는 의약품 도매 업체로 폐기물처리업 등을 영위중.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11월 1주당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한다고 결정.
발행주식 총수는 병합 전 2억919만2843주에서 병합 후 4183만8568주로 줄었음.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전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
지난해 12월 20일 제넨바이오는 설치류 비임상시험 수탁(이하CRO) 사업을 위해 마우스 약 9350두 및 랫드(rat) 약 1500두를 사육할 수 있는 950㎡ 규모 바이오분석센터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 구축하고 확장 이전식을 가졌음. 주력 사업인 이종이식에 추진력을 더한다는 계획.
바이오분석센터는 고객 요청에 따라 여러 질병 모델과 면역 모델을 생성할 계획. 신약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 시험, 면역학적·병리학적 분석을 동시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제넨바이오가 액면병합 이후 첫발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일 급등세가 나오며 20주선을 뚫는 흐름까지 나온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