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코리아써키트(007810)가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에 따른 낙수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바 있음.
올해 동사의 반도체 PCB 추정 매출은 FC BGA의 신규 반영으로 23.8% 증가로 한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
주기판(HDI)은 경쟁사의 사업 중단으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내 점유율 상승, 매출과 이익률이 종전 추정치를 상회해 2021년 3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전체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
코리아써키트는 영풍그룹 계열사로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PCB(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
통신기기용 단말기, 메모리모듈 등 반도체 PKG, LED TV 용 PCB 등을 생산, 판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 인터플렉스 및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테라닉스 지분 보유.
코리아써키트는 출하 확대로 주력 제품인 기판사업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코리아써키트가 조정을 보이다가 상승세로 돌아서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10월부터 5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