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삼성전자가 미국과 캐나다 특허청에 '삼성봇'을 특허 등록했다는 소식에 이랜시스가 강세임.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의 브랜드를 삼성봇으로 낙점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서기 앞서 로봇 브랜드인 '삼성봇'(SAMSUNG BOT)의 상표권을 최근 미국 특허청과 캐나다 특허청(USIPO·CIPO) 등에 등록.
이랜시스는 청소기 감속모터의 국내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디지털도어록의 몸체가 되는 모티스락과 리덕션모터를주력 사업으로 영위중.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S, SK매직, 코웨이, 노비타, 대림비데, 솔리티, 아이레보, 코맥스, 청호나이스, 쿠첸, 유진로봇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음.
한편 이랜시스는 앞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인바 있음.
이랜시스는 법무법인 신세기 변호사인 양경석 사외이사가 윤 전 청장과 서울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분류.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삼성의 로봇브랜드 상표권 등록 소식에 이랜시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 고점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반등하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