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대형 제약사(빅파마)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임.
에이비엘바이오는 기존에 계획했던 기업 외에도 새로운 빅파마와 회의를 추가로 진행.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2일 사노피에 ABL301을 10억6000만달러(약 1조272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맺었음.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뇌 발현도가 높은 인슐린유사성장인자수용체 ’IGF1R’을 표적해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을 높인 물질.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빅파마와의 미팅에서는 그랩바디B 플랫폼은 물론 그랩바디T, 그랩바디I 등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논의가 다수 진행됐다"며 "빅딜 체결로 미팅이 수월하게 진행됐으며 기술 소개보다는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고 말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에이비엘바이오가 기술 수출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급등세가 나오며 지난주 90주선을 돌파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는 중.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7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70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