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이동통신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차폐하는 기능의 부품 쉴드캔을 생산하고 있는 성우전자가 강세임.
동사는 전자부품 제조 업체로, 이동통신 단말기 부문(SHIELD CAN, DECO, METAL CASE, ASSY류 등), 광학기기 부문(VCM(Auto Focus)제조 등), 사출품 부문(배터리 케이스 등), 기타 부문(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등 4개의 사업부문을 영위.
주요 고객으로 삼성전자, 파워로직스 및 해외 삼성전자 현지 법인 등이 있음.
동사는 삼성전자가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네트워크 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을 당시에도 주목을 받은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성우전자가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11월부터 5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오는 상태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1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