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미국 전기차 기업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코윈테크가 강세임.
2차전지 제조공장 자동화설비 전문기업인 코스닥시장 상장사 코윈테크는 미국 전기차 기업과 지난해 12월 22일 78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음.
언론에 따르면 최근 외국 펀드들이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상태.
지난해 코윈테크는 스마트 자동화 장비 등과 관련된 대규모 수주를 연달아 체결해왔으며, 올해도 수주 소식을 전하며 새해 첫 수주 포문을 힘차게 열었음.
올해도 2차전지 뿐만 아니라 2차전지 소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수주 수요가 계속 이어지면서 올해 역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코윈테크 관계자는 “지난해 잇따른 대규모 수주에 이어 올해도 새해 초부터 수주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맞춰나가고 있다”라며, “올해는 특히 양적인 수주 확대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확대를 위해 질적 성장을 모두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코윈테크가 미국 전기차 기업에 대한 공급 확대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전일부터 상승세가 시작된 이후 급등세가 나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1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