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덕우전자가 애플의 방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음.
전자신문은 전날 부품업계를 인용해 애플 실무진이 지난달 방한해 국내 부품업체 몇 곳과 미팅했다고 보도.
이 매체는 애플이 지난해 말부터 국내 전장부품 업체와 애플카 부품 논의를 시작했으며 구체적인 애플카 스펙과 성능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음.
덕우전자는 애플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애플 공급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업체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
덕우전자는 CCM(초소형 카메라모듈)에 장착되는 소형 프레스부품 및 자동차부품 생산, 판매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모바일용 Stiffener 및Bracket, 자동차용 전장부품 제품에는 ABS Motor용, EPS Motor 용 부품 등이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덕우전자가 애플카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전일 급락세가 나왔으나, 곧바로 다시 급등세가 나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