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의 내용
한세엠케이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골프 관련 공약의 영향으로 강세임.
앞서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대중골프장은 10년간 2배나 증가했고, 인프라 확대에 힘입어 젊은 세대로 이용층도 대폭 확대됐다. 하지만 비싼 이용료와 금지된 유사회원모집 등으로 이용객의 불만이 높다"고 지적.
이어 "골프 인구 500만 시대에 걸맞게 대중골프장 운영 방식을 건전화하겠다. 대중골프장의 회원제식 운영을 근절, 대중골프장 운영심사제를 도입하고 제대로 운영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바로 잡겠다"고 강조.
한편, 한세엠케이는 TBJ, ANDEW, BUCKAROO, NBA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0대에서 20대 연령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영업하고 있는 캐주얼의류 전문회사.
특히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골프의류 진출, LPGA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한세엠케이가 이재명 대선후보의 골프 관련 공약으로 급등세를 보임.
자체 모멘텀보다 정치적 이슈로 인한 급등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주요하며 보유자 영역으로 판단됨.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