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전자제품생산 전문업체 피제이전자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1969년 설립된 피제이전자는 전자제품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EMS)을 영위하는 회사.
다양한 전자제품을 원자재 구매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위탁받아 생산·가공하고 있음.
EMS 관련 사업부문은 로봇제어기기 부문, 의료기기 부문, 자동차전장 부문, IT부품부문 등으로 구성.
최근 대기업들의 로봇 시장 진출 소식이 이어지면서 위탁생산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태.
현대차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전자 박람회 'CES 2022'에서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상현실)를 결합한 '메타모빌리티' 세계를 구축하겠다고 선언. 지난해 6월에는 미국의 로봇 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로봇 관련주인 피제이전자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일 급등세가 나오며 지난 8월 무너졌던 10500원선을 회복한 상태.
지금은 보유자는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