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 개요
TCC스틸이 숨겨진 초저평가 2차전지주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임.
니켈 도금강판 수요 증가에 맞춰 대규모 증설 투자를 결정한 것도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TCC스틸은 전기주석도금강판, 전해크롬산처리강판, 전기동 도금강판, 전기니켈도금강판, 라 미네이트강판 등을 생산하는 표면처리강판 전문제조업체.
TCC스틸은 2차전지 시장 급성장에 따른 다방면의 기회요인을 보유하고 있음.
특히 원통형배터리 포장재를 생산해서 가공업체를 통해 국내 셀업체에 납품.
매출 규모는 분기당 900억~1000억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2분기 이후 전기니켈도금강판 판매가 늘면서 급증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니켈도금강판을 생산중인 TCC스틸이 급등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