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플리토는 통합 번역 플랫폼 업체로,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말뭉치(코퍼스, Corpus)를 집단지성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정제한 후 이러한 언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국가 연구기관 또는 IT 산업 내 다양한 기업고객 등에게 판매하는 사업 영위.
또한 언어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구축된 당사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 관련 서비스 제공.
언어 데이터는 다른 데이터와 달리 우리 일상 생활에 매우 밀접한 형태로 실생활에 접목될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로 성장 가능성에 매우 높음.
AI스피커,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여행 및 숙박, 요식업,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글로벌 언어데이터 수요 기업에 판매.
지난 8월 플리토는 사단법인 국제한국어교육학회와 함께 국립국어원의 AI 언어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발표.
플리토는 국립국어원의 신남방·신북방 국가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언어문화산업 활성화 및 언어문화 교류를 위한 '2021년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참여..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언어 데이터 플랫폼 업체인 플리토가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23일 신고가 이후 조정을 보이다가 재차 신고가를 달성한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