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의 내용 및 최근 이슈
코미팜은 조달청과 38억원 규모의 '정부조달물자 공급계약-동물용백신 프로백씨에스에프에스이(PRO-VAC CSF·SE) 등 11종'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29일.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71억6044만원 대비 10.25% 규모.
코미팜은 동물용 백신과 소독제(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돼지콜레라 등), 각종 예방약인 백신제 및 치료제인 주사제, 영양제 등의동물용 의약품 전문 제조업체.
인체의약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먹는 항암제 및 암성통증 치료제인 코미녹스(PAX-1)를 개발하여 현재 미국, 호주, 한국 등에서 임상 진행 중이며, 오송바이오 단지 내에 관련 생산공장 완공.
동사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염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부각되며 주목을 받은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의약품 업체인 코미팜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하락세의 흐름을 이어오다가 전일부터 반등하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이 필요하며,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최근 증시를 억누르던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해소되면서,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지만 시장의 활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음.
'2021년 무려 26% 급등한 미국 S&P500지수가 2022년에도 이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월가 투자자들은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내년 증시 상승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 때문임.
앞서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당초 6월로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의 종료 시점을 3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사실상 이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므로 이는 향후 주가 상승세에 걸림돌로 적용할 것으로 판단 됨.
이처럼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이 가속화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 향후 단행될 긴축정책으로 증시 밸류에이션이 내려가거나 또는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