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셋톱박스 전문업체 알로이스(297570)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숨은 수혜주라는 평가에 강세임.
증권가에서는 알로이스에 대해 제품 경쟁력이 돋보이는 OTT 셋톱박스 업체라고 평가.
한편, 알로이스의 주력 제품인 OTT 박스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콘텐츠를 TV로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들어줌.
알로이스의 OTT Box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러 인터넷 회선에서 교차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중.
현재 제품 매출은 100% 해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고 유럽 및 북미 등 선진국 시장에서의 매출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음.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겨울 휴가 시즌 및 스포츠 이벤트 등으로 인한 수요 강세가 4분기에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OTT셋톱박스 업체인 알로이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하락세의 흐름을 이어오다가 급등세가 나오며 추세선을 돌려 세운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