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게임빌이 사명을 바꾸고 블록체인, 메타버스 및 게임을 포괄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함.
게임빌은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게임빌에서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했다고 발표.
컴투스홀딩스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실질적인 사업 지주회사로서 그룹 차원의 시너지와 컴투스 브랜드 중심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확장을 추진.
한편,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컴투스 그룹은 독자적인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진행하고 있음.
국내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로 올라 강력한 협력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토큰 발행·NFT(대체불가토큰) 거래소 개발 등에 속도를 내고 있음.
아울러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하이브(Hive)를 통해 자체 블록체인 게임 신작과 외부 게임사들의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들도 준비 중.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새 출발을 시작한 컴투스홀딩스(게임빌)가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 하락세가 있었으나 바로 반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