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피피아이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3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18.20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51.62% 감소한 30.76억원, 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지속한 20.63억원을 기록.
피피아이는 광통신 유선통신기기 관련 제품 연구개발, 제조 ·판매업체.
데이터 센터용 AWG, 통신용 AWG, 스플리터(광파워분배기), 계측기 제품 및 광통신 관련 상품(5G MUX)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 주요 상표는 PPI.
동사는 앞서 김진봉 대표이사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경기고,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최재형 관련주로 주목받은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인 피피아이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자체 모멘텀보다 정치적 이슈로 인한 급등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주요하며 보유자 영역으로 판단됨.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