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동일기연이 리비안에 전기차 부품을 납품한다는 소식에 동일기연이 주목을 받은바 있음.
동일기연은 전기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유해전자파(NOISE)를 제거 또는 감쇄하는 필수 부품인 EMI필터(전자파차단용) 생산업체.
압전세라믹 트랜스포머를 이용한 음이온클러스터, 제전기, 초음파 센서, 치과용 의료기기(스케일러와 임플란트 수술기) 등도 생산, 판매.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 전기차’로 불리는 리비안이 뉴욕증시에 곧 입성할 예정.
상장 후 기업가치가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하는 등 상장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블룸버그는 리비안의 상장 시기가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측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일기연이 리비안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부터 상승세가 시작되었고, 가파르게 변하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